오늘은 학교앞 분식집 추억의 메뉴로 기억되는 순대꼬치, 메추리알꼬치 레시피를 준비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분식집 단골메뉴였던 음식을 집에서도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쯤은 재미삼아 만들어 먹어보면 좋겠다. 끝으로 순대꼬치, 메추리알꼬치에 발라먹으면 맛있는 양념장 레시피도 함께 준비했다. 오늘 만드는 메추리알 꼬치, 순대 꼬치뿐만 아니라 떡꼬치, 닭강정 등에 발라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소스이니, 다양한 튀김요리에 활용해보는 것을 권한다.
재료
(계량 : 밥 숟가락, 종이컵)
메추리알 : 취향껏
순대 : 취향껏
나무 꼬치 : 취향껏
식용유 : 넉넉히
<반죽물 재료>
튀김가루 : 250g
감자전분 : 1숟가락
물 2컵 (종이컵 기준, 350ml)
<소스 레시피>
물 : 5숟가락
다진마늘 : 1숟가락
고추장 : 1숟가락
케찹 : 1숟가락
설탕 : 1숟가락
진간장 : 1숟가락
물엿 : 3숟가락
1. 볼에 아래의 재료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 반죽물을 만들어준다.
1) 튀김가루 250g
2) 감자전분 1숟가락
3) 물 2컵 (종이컵 기준, 350ml)
2. 끓는물에 메추리알을 취향껏 삶은 후 껍질을 벗겨내고 꼬치에 4~5개씩 끼워준다.
3. 순대도 손가락 길이만큼 적당히 잘라준 뒤 꼬치에 하나씩 끼워 준비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 예열이 되면 만들어둔 메추리알 꼬치, 순대 꼬치에 반죽물을 입혀 겉이 먹음직스럽게 노릇해질 정도로만 살짝 튀겨준다.
* 순대꼬치는 두 번 튀겨주어야 바삭함이 살아나 맛있게 만들 수 있다.
5. 아래의 재료를 팬에 넣고 잘 섞어가며 약불에서 살짝 졸여서 소스를 만들어준다.
1) 물 5숟가락
2) 다진마늘 1숟가락
3) 고추장 1숟가락
4) 케찹 1숟가락
5) 설탕 1숟가락
6) 진간장 1숟가락
7) 물엿 3숟가락
6. 완성된 소스를 메추리알, 순대 튀김 꼬치에 꼼꼼하게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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