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 레시피, 길거리 닭꼬치 집에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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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집밥 레시피 2021. 10. 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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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억의 길거리 닭꼬치 레시피를 가져왔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같은 날씨에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치의 맛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다. 하지만 왠지 몰라도 요즘은 예전만큼이나 길거리 닭꼬치 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없어 추억의 음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 레시피로 따라하면 추억의 그 맛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가격 또한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거리로, 안주거리로 강력추천하는 메뉴다.

재료

2인분 기준

(계량 : 밥 숟가락)

조리도구 : 꼬치용 나무꼬치, 종이호일

닭다리살 : 750g

허브솔트 : 1/3숟가락

맛술 : 3숟가락

대파 : 2대

<닭꼬치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 : 3숟가락

올리고당 : 3숟가락

고춧가루 : 1숟가락

고추장 : 1숟가락

다진마늘 : 1/2숟가락

소고기 다시다 : 1/2숟가락

[닭꼬치 양념장 레시피]

아래의 재료를 잘 섞어 닭꼬치 양념장을 만든다.

1) 양조간장 3숟가락

2) 올리고당 3숟가락

3) 고춧가루 1숟가락

4) 고추장 1숟가락

5) 다진마늘 1/2숟가락

6) 소고기 다시다 1/2숟가락

[조리 과정]

1. 닭다리살 750g을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2. 닭다리살 750g에 허브솔트 1/3~1/2숟가락, 맛술 3숟가락을 넣고 버무려가며 밑간을 해준다. 허브솔트는 기호에 따라 1/3숟가락~1/2숟가락으로 조절해가며 넣어주면 된다.

3. 한입크기로 자른 닭다리살 크기에 맞춰 대파 2대도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4. 나무 꼬치에 닭 한 조각과 대파 한 조각을 번갈아가며 끼워서 준비한다.

5. 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닭꼬치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도 약불에서 닭이 타지 않게 천천히 구워주어야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다. 기름을 두르지 않기에 센불로 굽게되면 닭과 대파가 익기도 전에 타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불은 약불을 유지하며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구워준다. 천천히 구워주다보면 닭의 껍질부분에서 서서히 기름이 나와 대파에 스며들며 풍미를 한층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