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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찌개라고도 불리는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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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집밥 레시피 2025. 3.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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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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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추장찌개]
돼지고기 앞다리살 : 200g
감자 : 200g
대파 :  90g
청양 : 10g
양파 : 150g
애호박 : 100g
청양고추 : 2개
두부 : 300g
팽이버섯 : 50g
식용유 : 2숟가락
고추장 : 2숟가락
고춧가루 : 2숟가락
물 : 720ml
다진마늘 : 1숟가락
국간장 : 4숟가락
멸치액젓 : 2숟가락
멸치다시다 : 1숟가락

 

 

1. 재료를 손질한다

1) 앞다리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앞다리살이 없다면 삼겹살, 목살처럼 비계가 어느정도 포함되어있는 고기를 사용하는게 좋다.)

 

2)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애호박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다.

(채소들은 감자와 크기가 비슷해야 먹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다.)

 

4) 양파를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다.

 

5) 두부를 잘라준다.

 

6) 대파를 채썰어준다.

(대파에서 흰색 부분은 맛을 내는 용도, 초록색 부분은 플레이팅 용도로 보면 된다.

고추장찌개에서는 따로 플레이팅이 필요 없으니 흰색, 초록색을 섞어서 썰어주었다.

남은 대파는 잘라서 냉동해놓으면 편리하다.)

 

7) 청양고추를 채썰어준다.

(청양고추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도 된다.)

 

 

2. 고추장찌개를 끓인다

1) 냄비에 식용유를 넣는다.

 

2) 손질한 앞다리살을 넣어준다.

 

3)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는다.

▶ 고기를 먼저 볶는 이유: 고기에 붙어있는 비계의 기름을 빠르게 뽑아내기 위함이 제일 크고,

물은 최고온도가 100도이지만 기름은 140도 이상 올리가기 때문에,

고기의 단백질이 작고 다양한 분자로 변하는 마이야르 반응을 이용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이끌어내기 위함도 있다.

 

4) 고춧가루를 넣는다.

 

5) 고추장을 넣는다.

 

6) 재료들을 골고루 잘 볶아준다.

▶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 볶는 이유: 고춧가루와 고추장에서 나는 풋내를 없애기 위함이다.

 

7) 물을 붓는다.

 

8) 국간장을 넣는다. (조선간장이라고 적혀있는 한식간장을 사용한다.)

 

9) 멸치액젓을 넣는다.

 

* 멸치액젓이 없다면 까나리액젓 혹은 다른 액젓을 사용해도 되는데, 참치액은 사용하면 안된다.

참치액은 액젓이 아니라 조미료다.

 

10) 멸치다시다를 넣는다.

 

* 멸치다시다가 없다면 코인육수 혹은 분말육수를 사용해도 되는데,

간이 되지 않은 코인 육수를 사용한다면 멸치액젓을 한 숟가락 더 넣어준다.

 

11) 다진마늘을 넣는다.

 

12) 물이 끓으면 감자를 넣고 삼분을 더 끓인다.

 

13) 애호박을 넣는다.

▶ 감자와 따로 넣는 이유: 감자가 익기 전에 애호박이 물러서 터지게 된다.

 

14) 양파를 넣는다.

 

15) 두부를 넣어준다.

 

16) 5분 더 끓여준다.

 

17) 대파를 넣는다.

 

18) 청양고추를 넣는다.

 

19)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을 넣어서 비주얼을 살려준다.

 

20) 고추장찌개 완성

(취향에 따라 고기나 고추장을 조금 더 첨가해도 되고, 돼지고기가 아닌 우삼겹,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만들어도 맛있다.

기호에 따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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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찌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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