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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고깃집에서는 꼭 파는 메뉴 된장술밥 레시피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집밥 레시피 2021. 11.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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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비싼 고깃집에서 꼭 파는 메뉴, 된장술밥을 간단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호기심에 한번 주문하고 그 맛을 보면 감칠맛 가득한맛에 고기까지 잘 어울려 고깃집에만 가면 찾게 되는 메뉴를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 사이드 메뉴로도,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딱인 된장밥, 된장술밥 레시피이니 늘 먹던 된장찌개에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추천하는 레시피이다.

 

된장술밥 레시피

재료

밥 한 공기 기준

(계량 : 밥 숟가락, 종이컵)

우삼겹 : 150g

: 500ml

육수용 멸치 : 5마리

다시마 : 1(손바닥 크기)

애호박 : 1/6

양파 : 1/4

표고버섯 : 한 개

두부 : 한 줌

대파 : 1

청양고추 : 1/2개~1개 

된장 : 2숟가락

고추장 : 1/2숟가락

고춧가루 : 1숟가락

멸치액젓 : 1숟가락

: 1공기

다진마늘 : 1숟가락

 

[재료 준비]

1. 우삼겹 150g을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500ml에 육수팩에 국물용 멸치 5마리, 다시마 1장을 넣어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준비한다.

3. 애호박 1/6개를 작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4. 양파 1/4개를 작게 썰어 준비한다.

실제 1/4개 사용

5. 표고버섯 1개를 작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6. 두부 약 한 줌을 작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7. 대파 1대를 반으로 가른 뒤 작게 썰어 준비한다.

8. 청양고추 1개를 반으로 가른 뒤 잘게 다져 준비한다.

[조리 과정]

1. 잘게 다져둔 우삼겹 150g을 뚝배기 또는 냄비에 넣고 된장 1.8~2숟가락, 고추장 1/2숟가락, 고춧가루 0.8숟가락~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은 뒤 약불에서 양념이 고기와 같이 섞이도록 잘 볶아준다. 불이 세면 고기가 익기 전에 양념과 함께 탈 수도 있기에 약불을 유지해가며 익을 때까지 숟가락으로 볶아주도록 한다.

2. 우삼겹이 모두 익었으면 밥 1공기를 넣어 밥알을 풀어주면서 같이 볶아준다. 마치 밥알을 우삼겹에서 나온 기름으로 코팅해준다는 느낌으로 잘 볶아준다.

고기가 모두 익은 모습

3. 만들어둔 멸치 다시마 육수를 1~1컵 반 (360ml)을 밥이 잠길 정도로만 뚝배기에 부어준다. 된장술밥은 국물이 자작하게 밥과 건더기를 비벼먹는 느낌의 음식이므로 마치 된장국이나 찌개처럼 처음부터 많은 육수를 부어버리면 국물이 많아져 그 특색이 사라지므로 짠맛이 강하거나 너무 쫄았다 싶을 때 조금씩 추가해가면서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약 1컵반정도 사용)

4. 미리 썰어서 준비해둔 애호박 1/6, 양파 1/4, 표고버섯 한개를 넣어준다.

5.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고 잘 풀어준다.

6. 작게 썰은 두부 한 줌과 잘게 썰어둔 대파 1대를 넣어준다.

7. 마지막으로 잘게 썰은 청양고추 1개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준다. 약불을 유지하면서 모든 재료들이 잘 섞여 잘 익었으면 완성이다.

약불에서 잘 끓여주기

완성된 된장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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