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앞 그 맛 그대로 쫄면 순두부 만드는 방법, 쫄순 레시피
오늘은 서울의 한 여대 앞 분식집에서 인기 있는 쫄면 순두부 레시피를 가져왔다. 이제는 여대 앞 골목상권의 시그니처 메뉴가 되어버릴 정도로 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메뉴로, 순두부 찌개와 쫄면 사리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집 있는 재료만으로도 쉽고 간단하게 맛집에서 먹는 쫄면 순두부의 그 맛을 똑같이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이니, 간식, 식사 메뉴로 추천한다.
재료
1인분 기준
(계량 : 밥 숟가락, 종이컵)
식용유 : 1숟가락
대파 : 1대
베이컨 : 2줄
고춧가루 : 3숟가락
물 : 1컵 (종이컵 기준, 180ml) + α
양파 : 1/4개
국간장 : 1숟가락
다진마늘 : 1숟가락
굴소스 : 1/2숟가락
소고기 다시다 : 1숟가락
쫄면사리 : 1인분 (약 120g)
순두부 : 1봉지
계란 : 1개
1. 뚝배기에 식용유 1숟가락을 넣은 뒤 대파 1대를 작고 얇게 썰어 넣는다.
2. 베이컨 2줄을 작게 썰어서 넣는다.
* 돼지고기, 햄, 베이컨, 소시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 고기류 대신 참치, 어묵 등 기름기가 많은 재료로도 대체 가능하다.
3. 고춧가루 3숟가락을 넣고 약불로 대파의 숨이 죽을 때 까지 볶아준다.
4. 물 1컵 (종이컵 기준, 180ml)을 부어준다.
* 물은 찌개를 끓이면서 부족할 때 조금씩 추가해야 간에 맞게 만들 수 있다.
5. 양파 1/4개를 얇게 채썰어 넣어준다.
6. 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굴소스 1/2숟가락, 소고기 다시다 1숟가락을 넣어 간을 해준다.
7. 쫄면사리 1인분 (약 120g)을 넣고 면이 서로 붙지 않게 잘 풀어가면서 끓여준다.
8. 순두부 1봉지를 반으로 잘라 넣소 숟가락으로 숭덩숭덩 끊어준다.
9. 간을 본 뒤 간이 세면 물을 조금 부어서 간을 맞춰준다.
10. 마지막으로 계란 1개를 넣고 대파 초록부분을 올려 마무리한다.
